[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전 저희 홈페이지 게시물을 이전하였습니다.]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01월 04일]
   
   진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관심이 생겨
   웹서핑 하다가 성광사 홈피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자세한 설명에 정말 하나두 빼놓지 않고 다 읽어봤는데요~
   (워낙 정말 진주에대해 아는것이 없어서...재밌게 읽었습니다^^)
   진주상식부터 FAQ까지....홈 정말 잘 만드셨네요
   
   글을 다 읽고도 제목과 같은 질문을 드리는건...
   (제일 대답하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가격면에 있어서도 하나도 모르기에...
   
   사실 요전에 친구랑 진주 귀걸이를 사러 갔는데..(참고로 저는 20대초반^^)
   둘다 한번도 진주를 보러다닌적이 없었던지라
   종로에 밀집해 있는 귀금속 상가에 갔죠
   
   워낙 금 전문 이어서 진주 자체가 많지 않았고
   어떻게 보는줄도 몰라 어리버리 하다가 ^^;; 결국 추천해주신걸로 낙찰!!
   7.5 크기에 해수진주라고 하셨는데
   (당시 해수진주가 뭔지도 모름^^)
   
   처음 7만원 어쩌구인데 6만원만 내라고 하시더군요
   워낙 그리 크게 예산을 잡은것도 아니어서
   안되겠다 싶었었는데....어찌저찌 깎아주셔서 결국 4만원에 샀습니다
   (사실 저는 이것도 너무 신기합니다 대체 원가가 얼마길래 처음 말씀하신것에서
   저렇게 많이 깎아 주시는건지...@_@)
   
   ㅋㅋ 근데 여기 와서 보니까 아코야진주 7.5정도면 10만원이상에서 백만원
   까지 다양하다고 하시는듯... (당연히 1알 말씀하시는 거죠? 흘~)
   물론 급에따라 상당한 차이가 난다고 하셨지만..
   제가 구입한건 아무리 상당한 차이가 나도 해수진주가 아닌듯...-_-
   
   그쵸? 너무 싼가격이라.... 것두 귀걸이 한쌍인데...(아무 세팅없는 진주알만 있는)
   아니면 정말 하급이면 담수진주가 아닌 해수진주가 그 가격도 나오나요?
   
   그리고 담수와 해수 비교할때 누가 그러던데... 서로 비벼보면 약간 껄끄러운게
   해수진주이고 미끌한게 담수진주라는데...맞나요?
   근데 그렇게 비벼보면 상처 나지 않을까요? 상관없나요?
   
   에공~ 쓰다보니 주절주절 넘 많이 늘어놨네여
   암튼 지금에라도 이런 좋은 싸이트를 알게되서 기쁘구여
   앞으로 진주 많이 보구 안목을 높여서
   나중에 결혼할때나^^ 선물할때 좋은 진주 고르려구여~
   
   즐거운 하루 되세여~
   
   *앗 하나더 궁금한거 있어여~
   읽다보니 아코야진주는 염색시 남양진주와 달리 구멍을 뚫어 한다고
   하셨는데...그래서 그걸로 일반인들은 구별 가능하다고..
   그 구멍이라는게 어느정도 크기의 구멍을 말씀하시는건가여?
   저 질문 넘 많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