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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08월 27일]
   
   궁금한 것이 있어요.
   지난번에 지방에서 올라와 남양진주 12mm나석 두 개와 7.5-8mm해수 진주 비드 구입했었는데 기억하실련지 모르겠네요.
   나석을 한개는 셋팅을 해서 선물을 하고 나머지 한개는 오늘 셋팅 맡기고 왔어요.
   믿고 맡기긴 했지만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쓰부다이아가 크기와 질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고 제가 셋팅맡긴 금방아저씨가 그러셔서 쓰부 다이아 72개를 최상품의 것으로 쓸 경우 개당 만원씩 다이아값을 잡고 공임비를 따로 잡아야 한다고 하시던데 과연 그러한가요?
   쓰부 다이아는 같은 금방하는 사람도 큐빅과 구별 못한다던데 믿는 것 말고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머리아프게 생각하지말고 다이아려니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진주반지에 앉힐때 진주에 본드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멍뚫고 또 본드칠 하는 게 맞는 방법인가요?
   이미 셋팅해서 선물한 반지는 진주를 가지고 갔더니 그 자리에서 구멍뚫어서 본드칠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