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9세에 11mm라면 체격이 좀 크신 분이 아니라면 좀 크게 느껴지실 겁니다.
    9mm 혹은 30대까지 감안하시어 10mm를 하시는 경우가 많으며, 8mm를 하실 경우 후반 사이즈를 하시게됩니다.
   
   2. 알만 교체하는 것은 가능하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30분이내 - 진주를 빼내서 붙이고 말리는 시간을 포함하여)
    문제는 알을 선택하시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냐입니다.
    이것 역시 주로 30분안에 끝나기는 하지만 사람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3. 9mm 아코야진주의 가격은 전반 사이즈이냐 후반 사이즈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코야진주가 거의 9-9.5mm 사이즈가 들어오며 후반 사이즈는 별로 없습니다.
    가격은 주로 10-20만원 사이이며 남양진주는 아코야진주보다 30-50%가량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주는 상,중,하로 나눠지는 물건이 아니기에 중급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으며,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상품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장 잘 유통되고 있는 품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진주의 가격대나 품질은 손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도 훨씬 폭이 넓습니다.
   
   4. 보다 자세한 것은 역시 매장에 오셔서 물건을 직접 보시면서 결정하시어야되며, 현재 11mm를 집어 넣은 반지 이므로 9mm 사이즈가 안맞을수도 있으므로, 디자인에 따라서는 수리를 하시거나 새로 세팅을 하셔야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