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이즈는 30대 중반이시라면 8mm 이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예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주의 사이즈가 7.5-8mm 사이즈이고, 따라서 30대초반까지는 이 사이즈를 많이들하시게됩니다.

그러나 30대가 되면서 부터 새로 구매를 하실 때는 좀더 큰알을 착용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8.9mm대를 가장 많이 선호하시게되므로 8mm를 하시는 것이 무난하실것 같고, 예산이 되신다면 9mm대로 하시는 것도 괜찮으십니다.

사이트에는 제가 아직 9mm 제품을 올려놓지 못해서, 굳이 9mm 제품을 원하신다면 매장에 문의하시어 주문하시기 바라며, 가격은 8.5mm 가격에 대략 2배에서 3배 사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비싼 9mm로 하시는 것보다는 8.5mm 정도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이트에는 원하시는 모델이 8mm와 8.5mm 사이즈로 올라가 있습니다.

담수와 해수는 해수진주인 아코야진주가 대략 동일한 사이즈에 동일해 보인다면 가격은 2배정도 차이로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외관상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는 품질의 담수진주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선물하시는데는 큰 문제가 없겠으나 동일한 조건하에 사용하신다면 아무래도 해수진주층의 밀도가 담수진주층보다 높아 광택이 좀더 오래가는 장점이 있으므로 예산이 되신다면 해수진주로 하시는 것이 좋으며, 예산이 안돼서 담수진주로 하신다고 큰 문제가 되실 것은 없으실 겁니다.

색상이 아리보리 즉 연한 흰색계열은 층이 엷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으로 진주가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핑크색계열이나 갈치색계열로 하는 것이 좋고,
색상이 핑크색이라고 반드시 핑크색만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핑크색의 비율이 많다는 것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중년으로 갈수록 화려해보이는 핑크색계열보다는 은은한 느낌의 갈치색 계열을 많이하시는데 색상은 각자 개인의 취향이므로 원하시는 색상을 메모란에 써주시면 제품 발송시 원하시는 색상 계열의 진주로 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