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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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희 작성일08-04-07 13:46 조회11,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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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 보지 않고 인터넷 구매한 분들의 상품평도 있고 좋길래 전적으로 믿고 구매한 저의 불찰이네요 엄마 선물이라 똑같은 자식된 입장으로 물건을 보고 좋은 것을 선별해 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13.1보다 더 큰 것을 보내주기 위해 신경써서 보내 주신건 감사드리나 눈으로 식별불가능한 0.4MM크기때문에 흑진주의 색상에서 다소 떨어지는 색상을 보내주셨다함은 왠지 기분이 씁스레합니다 0.4MM 차이는 기재한 숫자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는 하겠지만 식별불가능한 크기에 연연하셨기보다는 눈으로 보는 진주의 색감과 빛에 더 치중하셨셔야 되는게 아니었을까요? 크기에 치중했다면 더 싼가격의 큰 나석을 선택했겠지요 너무 따지고 드는 것 같아 죄송할 따름이지만 직장생활하다 공부를 더하고 싶어 때늦은 28살에 작년에 입학했지만 한학기만 다니고 이제 와서 시집간다고( 올 구월에 결혼예정입나다)집에 있는 제가 너무 죄송스러워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결과가 좋지않은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남들은 결혼전에 셋트도 사드리고 비싼 남양백진주도 사드리고 하건만 저의 입장은 결혼후에도 계속 학비며 일부 들어가는 돈을 제가 모은 돈에서 감당해야 했기에 좋은 걸 못사드려서 미안한 마음 가운데에 이런 일이 있어 속상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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