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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이런 구매는 가능한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23 00:41 조회8,565회 댓글0건

본문

?

1. 그림을 그리시거나 사진을 제시하면서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경우

 

    손님들 중에는 제품을 보시고 주문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시거나 사진을 가지고 와서 이것과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마도 판매 경험이 많지 않은 분이실수록 이것을 쉽게 받아들이실 것이고 경험이 많으신 분일수록 이런 거래에 많이 신중하게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아애 이런 주문은 받지를 않습니다.
    10년전쯤 부부가 오셔서 롯데백화점에서 어떤 것을 봤다고 하시면서 그림을 그리시는데, 이런 경우에는 핸드메이드로 제작을 해야되는 것이라서 공장장님이 직접 상담을 하게 했는데, 고객분은 고객분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을 하시고 공장장님도 알겠다고해서 일이 진행이됐는데, 3일뒤에 공장장님이 제작을 하다보니까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손님이 와서 제품을 보셔야겠다라고 하셔서 중간에 손님이 오셔서 보신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손님이 오셨을 때 이것이 맞다 아니면 틀리다고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손님도 잘 모르시겠다고....
    결국 손님이 롯데백화점에가서 그 제품을 다시 보고 와서 얘기하시는데 정면에서 봤을때는 직선이였는데 옆에서 보니까 곡선이더라...
    이런 경우 물건이 절반정도 만들어진 상태인데 고객의 잘못일까요 ? 공장쪽의 잘못일까요 ?
?

    디자이너가 새로운 제품을 의뢰할 때도 앞면 옆면 뒷면의 사진을 가지고 와서 의뢰를 하게되고,

    업자인 저희들이 기본틀을 제작을 하게될 때도 한,두번은 수정을 하게 되면서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고객분들은 내가 이렇게 설명하면 제작자가 내가 원하는대로 잘 만들어 줄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하시게 되는데, 판매자가 된다고 했어도 이런 경우에는 고객분의 이런 기대치에 맞게 나올 확률보다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부분이 서로간의 주간적인 개념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일이 벌어지면 계약금을 걸고 진행하신 구매자 입장에서는 취소가 힘들기 때문에 불리해지시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좀 얇게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제작자는 이정도면 충분히 얇게 제작된 것인데하면 요구한 기준 자체가 주관적이라 판단하기가 애매해서 계약금을 포기하거나 불만이 좀 있으셔도 물건을 받아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일부 약간의 수정만하면 되는 거라면 쉽게 해결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구매자도 물건을 구매했어도 불만이 많으실 것이고 판매자도 물건을 팔았어도 기뻐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고객이 몇 mm로 제작해주세요라고 했다거나 샘플 자체를 가지고 와서 주문을 한 것이라면 책임 소재가 명확해지지만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경험이 없어서 샘플없이 두리뭉실하게 표현을 하시는 경우가 많고, 판매자는 물건을 팔고자하는 욕심때문에 대부분 고객분들한테 가능하다라는 식으로 얘기는 하지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고객이 원하시는 기대치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 자체가 명확하게 들어올수 없는 이런 거래는 경험이 많은 판매자일수록 주문을 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2. 기존 제품을 구매자 본인이 임의로 수정을 해서 제작을 부탁할 경우


    1번과 비슷한 경우이지만 이것은 기존에 샘플을 보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1번보다는 훨씬 수월한 작업으로 보이게됩니다.
    물론 작업 자체는 수월한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고객분들이 경험이 없이 이런 요구를 하시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수정을 부탁하면 내가 생각하는 느낌으로 제품이 나올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판매자도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 13mm로 이 디자인이 잘 나간다고해서 크기만 단순하게 11mm에 맞게끔 디자인을 하면 판매가 잘되냐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13mm를 구매하시는 연령층과 11mm를 구매하시는 연령층에 차이가 날뿐만 아니라 큰 알을 선호하시는 분들의 디자인 취향과 작은 알을 선화하시는 분들의 개인적인 취향도 달라서 큰 알에 적합하게 만들었을 때는 볼륨감도 느껴져서 좋았는데 작은 알에 맞춰서 디자인을 축소하게되면 큰알을 넣었을 때만큼의 볼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작은 알을 선택하시는 분들중에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의 취향에도 맞지도 않고 어정쩡한 디자인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13mm 디자인중에 중년분들이 느끼시기에는 심플하면서도 볼륨감이 느껴져서 한복을 입을 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있는데 이 제품을 보셨던 여러분들이 틀에 있는 큐빅을 전부 없애고 민자 스타일로 해도 깔끔하고 보기가 좋겠다라고 하셔서 한,두분이 그렇게 얘기하셨던 것이 아니라서 제가 그분들이 원하셨던대로 큐빅을 전부 제거하고 민자 스타일로 깔끔하게 만들었던 제품이 있었는데, 불행이도 어느 분도 그것이 깔끔하고 보기좋다라고 얘기하셨던 분이 없고, 당연히 판매된 적도 없었던 디자인이 있습니다.   분명히 만들기는 그분들이 원하셨던 방향으로 제작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 말씀하신대로 큐빅을 제거하고 부속없이 민자로 처리했던 디자인인데....
    다행이도 내 판단에 의해서 그냥 만들어봐서 다행이지 정말로 고객분들 중에 그렇게하면 좋겠다고해서 주문을 받고 만들었다고하면 고객분도 당황하셨을 것이고 저 역시 굉장히 곤란한 입장이 됐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10년전쯤에 실제로 고객분이 원하셔서 제작했다가 중간에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원래는 신부용 진주 반지틀 양쪽 링 부분에 다이아를 한줄로 넣기로 했던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부가 이틀 뒤에 이것을 한줄이 아닌 두줄로 넣는 것으로 바꿔달라고 해서 폭은 그대로이니 할수 없이 다이아 크기를 줄여서 2줄 넣을수 있도록 조각 작업을 들어간 적이 있는데, 그때 기존 제품에는 링 양쪽에 아무 부속도 들어가지 않는 것을 어머니와 딸이 처음 매장에 오셔서 주문 하셨을 때 그렇게 수정을 요청해서 핸드메이드로 작업이 들어간 것이였는데, 어머님이 궁금하셔서 중간에 따님과 같이 나오신 적이 있어서 저희가 조각 작업을 하고 있는 공장에 보시고 가서 만들어지고 있는 제품의 중간 과정인 조각 과정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머님이 누가 이 폭에 이렇게 작은 다이아를 박냐고 화를 내시길래, 사용하실 따님이 전화로 2줄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셔서 그럼 알이 작아지지 않고는 2줄이 들어갈수 없으니 그폭에 2줄로 다이아가 들어갈수 있도록 조각 작업을 하고 있는 거라고 하니까 따님은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결국 따님은 끝까지 말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그걸로 계속 짜증을 내니까 조각사가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니까 하던 작업을 중간에서 멈춘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어떻게 됐느냐 딸이 부탁해서 했다고하니 우리한테 왜 그렇게 했다고 화를 낼수는 없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이 되서 짜증은 나시고, 결국 계약금은 그냥 포기하시고 거래를 취소하셨습니다.
    정말이지 그때는 갈때까지 말 한마디도 하지 않던 따님이 야속했었는데,
    계약금을 포기하시면 우리한테는 아무런 손해가 없느냐...
    계약금은 보통 제품의 10%정도 선에서 받게되는데,
    공장은 이미 제품을 절반 이상 만들었고, 조각사에게는 조각 작업을 부탁해서 절반이상 일이 진척된 것이라 아무리 못해도 조각 작업 비용 50%이상은 줘야 되는 것이고, 만들던 중간 과정까지의 공임은 다 날라가는 것이고 그렇다고 이런 상황에서 주문을 받은 저희한테 공장측에서 왜 취소를 하냐고 화를 낼수도 없고, 우리가 받은 이 계약금으로는 이 손해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손님들은 내가 계약금을 포기했으니까 됐지 않겠냐라고 쉽게 생각할수 있겠지만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단순히 한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과정을 거치다보니 이런 애매한 일이 벌어지면 누가 누구에게 책임을 묻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벌어지고,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계약금을 많이 받아놔야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런 일이 있었어도 지금도 손님들에게는 계약금을 많이 걸수록 손님들한테만 손해라고 물건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데 10%이상은 걸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손님편에서 말씀은 드리지만 그렇게 얘기하는 저한테도 이런 경험뿐 아니라 계약금 5만원 걸어 놓으시고 150만원짜리 제품을 다 만들었는데도 3년간 찾아가지 않으셔서 결국 고금 처리했던 일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곧 찿으러 가겠다고 하시다가 몇번 전화를 하게되면 저희가 전화하는 것에 오히려 짜증을 내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계약금을 포기하겠다고 하시면 저희도 손해가 나더라도 고금 처리하기가 좋은데 그렇게는 잘 얘기하지 않으십니다.

    이분은 나중에 알고보니 본인의 건물 1층에 귀금속매장이 세들어와 있는데 남편이 1층에 세들어와 있는 매장에 있는 것을 팔아줘야지 다른데서하면 어떻하냐고 남편한테 야단을 맞으셔서 결국 그곳에서 또 하셨던 케이스입니다.   
    계약금을 받아 놓으면 고객의 동의가 없이는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저희가 임의로 처리할수도 없는 참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됩니다.


3. 판매자로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


    물건을 팔다보면 대부분의 손님들이 좀 더 싸게 구매하시고 싶어서 깍아달라고 얘기를 하십니다.  매장에 따라서 정찰제를 하는 곳도 있고, 처음부터 가격을 올려서 일부 할인을 하는 곳도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할인율를 달리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어차피 할인을 할거면 할인해서 살수 있는 가격을 알려줘야지 정가로 판매하는 때보다 할인하는 때가 더 많은 매장을 보면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판매가를 정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더구나 사람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 매장을 보게되면 싸게 산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그사람보다 비싸게 산 사람은 그 사실을 알게되면 왠지 바보가 된 느낌이 될텐데 고객분들 때문에 먹고 사는 판매자가 이런 식의 장사를 해야되나하는 생각도 들고, 어차피 진주 제품은 믿고 구매하셔야 되는 것이고 저희한테 오실 때는 진주가 전문이라 어느 정도 믿고 구매하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정찰제를 고수하고 있는데,
    어떤 경우의 판매자인던 구매자 분들이 좀 더 가격을 싸게 구매하시고 싶으셔서 흥정하시는 것은 되던 안되던 충분히 이해를 할수 있는데 물건을 주문하시고 나중에 찾으러 오셨을 때 가격을 깎아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 심하신 분들은 그렇게 안해주면 품목수를 줄일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물건을 찾으실 때는 이미 구매자와 판매자가 이렇게 거래를 하겠습니다라고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 그 계약서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따르게 되는데 물건을 찾으러 오셔서 깍아달라고 하실 때는 입장을 바꿔서 물건을 찾으러 왔는데 판매자가 이 가격에 않되겠다고 몇만원을 더 올리면 과연 고객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대부분의 고객분들은 이유야 어떻든 화를 내시면서 계약을 취소하고 싶어지실겁니다.
    설사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그것은 그 이유가 발생한 시점에서 상대방에게 빨리 알려줘야 되는 것이 서로간에 손해를 줄이는 일인데, 물건을 다 만들어 놔서 찾으러 왔을 때 깍아달라고, 더구나 안 깍아줘서 구매하기 힘들다고 짜증을 내시려는 손님을 보게 되면 사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 것은 사실 때야 모든 분들이 좀 더 싸게 구매하시고 싶은 심리가 있으시기 때문에 몇분이 그러시던 몇십분을 그렇게 하시던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계약서에 싸인하고 물건 다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간혹 이런 손님을 만나게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2,3년에 한번 정도 이런 경험을 하는데 같은 판매자로서 다른 곳에 가셔서도 일단 계약서를 작성을 하시게 되면 그 계약서에 준해서 요구할 것을 요구하셔야 되는 것이고 계약서에 싸인하고 계약금을 지불하시게 되면 권리도 생기시는 것이지만 의무도 생기게 되는 것으로 충분한 고려를 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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