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이 다가와서 뭘 사드릴까 하다.. 진주를 선물로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진주에 대한 상식이 없다보니 막상 살려고 하니 두렵더라구요. 혹시 사기는 당하지않을까 낮은 질의 진주를 사게되는 것은 아닐까 등등 그래서 인터넷으로 진주를 검색하여 나온 펄마트를 보고 이 곳에서 진주를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래서 종로3가로 가서 무조건 펄마트를 찾았답니다. 단성사內에 펄마트라는 이름이 쏙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펄마트에 가니 부부이신 판매자님이 아주 친절하게 맞아주시더라구요. 거기다 진주를 살지 안살지 묻지도 않으시고 시원한 망고주스도 한잔주셨어요. 주스를 마시고 진주 귀걸이를 보러왔다고 하니깐 착용자의 연령과 스타일 등을 물으시곤 요즘 잘나가는 스타일을 몇개 권해주시더라구요. 진주귀걸이가 하나같이 다 예뻐서 어떤 걸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판매자님과 상담후 예쁜 진주귀걸이를 택하고 같은세팅이 되어있는 메달도 넘 예뻐서 이것도 샀어요. 그런데 귀걸이의 진주 하나가 약간 핑크빛이 도는 거 같아서 말씀드렸더니 전혀 귀찮아하는 내색없이 선뜻 그런거 같다며 다른 진주알을 일일이 찾아서 색을 맞춰보시며 다시 세팅을 해주셨답니다. 타가게같았더라면 아마 제가 잘못보고있어서 그런다며 모른체 했을텐데. 여기 계신분들은 너무 친절하시게도 진주의 색과 크기등을 재시면서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
    !!!!펄마트에 가기전에 사이트에 있는 다른 구매후기를 읽어봤을 때 판매자분이 친절하시다고 그래서 걍 보통 가게에서 볼 수 있는 친절함정도 일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제가 민망할 정도로 다들 친절하시구 제가 학생인데 저를 조카마냥 잘 대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예상하고 온 가격대에서 가장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게 진주를 권해주세요. 그리고 손님이 무료하지 않게 대화도 해주시고 진주에 대한 여러 상식도 알려주셨어요^^ 정말 또 진주를 살 일이 있으면 꼭 펄마트로 갈거구요^^ 진주를 사실 계획이 있으신분이 계시다면 꼭 펄마트로 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친절하시고 정직하세요^^ !!!!
   
    여기까지가 제 후기 였구요 펄마트에 계신 판매자님들 예쁜 진주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번창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