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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3년 12월 01일]
   
   출장 온 길에 ""큰 맘"" 먹고 결혼 기념 반지 사러 갔던 사람 입니다.^^
   혼자 가기 뭐해서 친구놈 꼬셔서 같이 갔던 대전에서 출장 왔던..기억하시죠?
   
   펄마트에서 글을 읽었을때 진주에 대한 사장님의 열정이 보였는데, 직접 가보니 시원 시원
   하게 대답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직 아내에게는 전달 하지 않았지만 아내도 아마 좋아 하겠죠? 아. 글구 제가 까먹고 그냥 갔을때 전화까지 하셔서 주신 진주 관리용 수건 챙겨 주신것에서도 ""철저한 고객 관리""를 엿보았습니다. ^^
   글구 아까 봤던 새로 만드셨다는 펄마트 마크도 멌있었습니다.^^.. 나중에 보증서도 멋진걸로 써주세욧^__^
   
   와이프한테서 반응이 좋으면 많이 소문내 드릴께욧.
   
   아, 근데 사장님 제가 12/6일 토욜에는 사정상 직접 못가고 같에 갔던 제 친구가 대신 갈겁니다...대전에서 사장님 글들에 믿음이 가서 서울까지 가서 샀더니..이게 쬐끔 문제였네요.
   친구 눔 고생시키는거 같아서 그런데...아까 주셨던 모과 차라도 한잔 주실 거죠?^^;;
   
   그럼,사업 일취 월장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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