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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진주나라 : 귀걸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23 18:53 조회4,366회 댓글0건

본문

일단 사용하시는데 불편한 일이 발생되서 판매자로서 죄송합니다.


1. 말씀하신 제품은 8월 9일에 주문하셨던 제품으로 제품보증서에도 나와 있지만 1달이 지나서 교환이나 환불은 안되시고, 대신 AS는 평생해드린다고 써 있듯이 제품을 보내주시면 말씀하신 부분들을 확인, 조치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구매하신 제품이 7.5mm 아코야진주 심플한 디자인이신데,

   이 제품을 매장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구매도 중요하지만 진주는 관리도 중요하고 특히나 열이나 습기 있는 곳에서는 사용하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찜질방이나 사우나처럼 물기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사용하시면 진주가 광택이 죽게되고,

   저희가 제품에서 진주를 뺄때는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서 빼게 되는데,

   이렇게하면 본드의 접착력이 약해져서 손으로 돌려도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을 만드시기 쉬운 것이, 남양진주처럼 큰 알이 들어간 제품들은 사용을 하시는데 많이 주의하시는데,

   작은 알들이 들어가면서 심플한 제품일수록 목욕이나 세면을 하실때 그대로 끼고 하시는 경우가 있으십니다. (제 딸한테도 1년전에 진주귀걸이를 선물했더니 그렇게 사용해서...^^)

   문제는 그렇게 하시고 머리를 말리실때 드라이기를 사용하시는데 이것이 반복이 되다보면 저희가 진주알을 뺄 때와 똑같은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세면이나 머리를 말리실 때는 반드시 진주 제품은 빼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설명은 매장에서 물건을 드릴 때 저희가 직접 말씀을 드리지만 온라인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그렇게 말씀드리지를 못해서 별도로 진주관리요령을 써서 별도 종이로 넣어서 보내 드리고 있고, 같이 드리는 진주닦는천의 포장지에도 써 놨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진주가 흔들리는 것을 수정하는 것은 진주안과 심에 남아 있는 본드를 다시 제거하고 다시 붙이면 되는 것이라서,

   제품을 받는 즉시 저희가 처리해드릴수 있습니다.

 

3. 뒤에 고정하는 클러치는 우리가 신발을 처음에 사면 꽉 끼는데 사용하시다보면 편안하고 헐렁해지듯이,

   이런 클러치부분은 심부분이 반복적으로 들어갔다 나왔다하면서 사용하실수록 처음보다 느슨해지게 됩니다.

   그럴 때는 클러치 양쪽을 눌러서 심이 다니는 구멍을 다시 좁혀서 뻑뻑하게 해주시면 되는데,

   이렇게 하지 않으시면 어느 순간 클러지가 빠지면서 잘못하면 제품까지 분실하시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막는 것이 클립식이나 원터치 형식으로 만드는 것인데, 

   클립식은 비용이 추가가 되고 작은 알들이 들어가는 제품들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고가의 남양진주나 타히티흑진주 디자인에 주로 적용이 되고 있고,

   이 방식은 귀 아래로 귀걸이와 클립을 연결한 금이 보인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원터치방식은 분실의 위험은 없지만 이런 디자인에는 적용할수가 없고,

   이 방식 역시 손님들이 끼는 부분을 힘줘서 누르다보면 그 부분이 자꾸 휘어져서 잘 맞지 않게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클러치부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안에 실리콘을 넣는 방식도 있지만, 이방식은 단가는 내려가고 부드러운데 지금의 클러치처럼 자꾸 사용하다보면 헐렁해지는 경우가 생기게되는데 실리콘이 들어간 클러치는 좁힐 방법도 없어서 진주핀귀걸이의 선택사항으로 넣어드리는 것 이외에는 일반 상품에는 저희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외에 분실의 위험을 낮출수 있는 나사식으로 만드는 것도 생각할수 있지만 사람 귀 두께가 다 달라서 사람마다 핀의 길이가 달라야된다는 점 때문에 일반 상품에 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현상이 진주핀귀걸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현상을 줄이는 것은 결국 클러치의 두께를 두껍게하는 것인데,

   두껍다고 안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덜 늘어나는 것 뿐이기 때문에,

   손님한테 귀걸이를 덜 쓰시라고 할수는 없는 것이라,

   약간 헐렁해지면 손가락으로 양쪽을 눌러서 다시 뻑뻑해지도록 해주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클러치가 느슨해져서 오시는 분들은 저희가 공장에서 수리를 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저희도 손님이 보시는 앞에서 그냥 손가락으로 양쪽을 눌러서 다시 핀이 지나는 구멍을 좁혀서 드립니다.

   그러나 클러치가 분실이 된 경우에는 저희도 공장에 가서 사와야되는 것으로,

   클러치가 분실이 된 경우에는 사이트의 AS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부속값을 제외한 부분을 평생 AS 한다는 것으로, 사용상에 얼마든지 발생할수 있는 것이라서 수리가 아닌 부속을 추가로 구매하시게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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