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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3년 11월 30일]
   
   안녕하세요. 사장님과 동생분~~
   28일 금요일에 진주 목걸이 사간 사람입니다.
   
   제가 진주를 찾게 된건 제 아내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기위해서 였는데, 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것과는 달라서 속고 사기가 쉬워서 걱정이 앞섰던건 사실이었지요.
   처음 펄 마트를 알게 된게 인터넷이었죠,, 제가 인터넷 관련 일을 하는 관계로 왠만한건 인터넷으로 알아본답니다.
   
   
   홈페이지가 아직 미완성이라고는 하셨지만 이정도의 내용을 준비하는게 얼마나 귀찮고 힘든일인지... 이런 성실성이면 믿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이곳 홈페이지를 보면서 공부도 좀하였고, 그간 어른들을 통해 쬐금 눈으로 익힌것도 있고 해서 믿고 찾았습니다.
   
   예쁜 진주가 많아서 뭘 사야할지 걱정이었지만, 사장님의 자세한 비교 설명을 들으며 어렵지 않게 제가 마음에 드느 좋은 목걸이로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선물을 할때의 설레임은 받는 사람 보다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덕분에 집사람에게 이쁨 받는 남편이되었습니다.^^
   
   앞으로 또 진주를 구매 할일이 있다면 여기 성광사(펄마트)를 다시 찾을 겁니다.
   조만간 저희 어머니 생신 전에 찾아뵐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건강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