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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05월 28일]
   
   1. 진주업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정말 좋은 알로 해드렸습니다.
    판매업자 입장에서는 손님이 고르는 것이 더 좋고 편하고 유리합니다.
    양심상 나쁜것을 권할수도 없고 나중에 가격 때문에 하품질을 드릴수 밖에 없었다 하더라도 저희가 골라드리면 나중에 모든 책임이나 탓을 물건을 골라드린 판매자의 탓으로 돌리시느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예산때문에 하품질을 권할수 밖에 없을 경우에는 여러차례 손님에게 왜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가능한 고객이 선택하시도록 합니다.
    알이 큰 경우에는 예산에 맞는 알로 권해드릴수 밖에 없으나 작은 알의 경우 몇천원 혹은 몇만원이 더 추가되면 좋은것으로 하실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좋은 것으로 권해드립니다.
    홍성옥씨도 마찬가지 경우이고
    손님이 진주에 대해 잘 모르신다고 제가 제품을 대충 말로 포장하여 파는 스타일이 아니고 가능한 좋은것을 손님들에게 권해드리려고 하며 특히나 작은알은 손님이 예산에서 약간 무리가되더라도 좋은것으로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시는 일이 없고 그러한 분들이 다시 저희 매장을 찿아주시기 때문입니다.
   
   2. 냉면집은 일부러 찿으러 가실 필요 없으십니다.
    제품을 찿으실 때 저희가 사드리죠.
    저희가 일찍 들어간 날 오셔서 헛탕치고 가신 일도 있으니...
    제가 일주일에 세번은 냉면으로 끼니를 때울 정도로 저도 냉면을 좋아하고 이곳의 회냉면이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30장씩 한꺼번에 쿠폰으로 구매를 합니다.
   
    그럼 물건 찿으실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