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친절한 서비스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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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1-26 08:34 조회8,9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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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셨을때 이렇게 종각에서 단성사까지 내려오시면서 여러군데를 알아보고 오신줄은 몰랐었는데...
보석을 다루는 사람들이라고 100만원이하가 저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아마도 좀더 비싼 것을 팔아야 좀더 남으니까 좀더 비싼 것을 권했을수는 있겠죠.
그러나 사실 저희들이 100만원의 돈을 쥐고 있을때와 100만원짜리 보석을 가지고 있을 때의 느낌은 다르죠.
저희도 매장에 몇만원짜리 진주가 하나 떨어졌을때 잘 안나오면 찿다가 포기하죠.
어차피 저희 매장안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나 몇만원이 매장안에 떨어졌다라고하면, 아마도 찿을때 가지 퇴근 못하지 않을까...
진주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저희들 입장에서 물건이 많다는 것은 판매하는 저희로서도 상당히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이 사업을 대를 이어 20년 이상하다보니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제품의 구색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은 제품을 선택하셔야되는 고객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 좋으실겁니다.
사실 저희가 아무리 전문가라하더라도 진주 제품의 특성상 설명과 거기에 맞는 제품들을 같이 보여드릴수 없다면 그 설명이 소비자분들에게는 잘 와닿지 않으실겁니다.
손님의 기호에 맞게 판매하는 것은 판매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귀금속의 경우 욕심을 내자면 끝이 없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사용자의 만족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반드시 누가 무엇을 했으니 그것보다는 큰것 혹은 그것보다는 비싼것을 하실 필요는 없는겁니다.
소비자분들께서는 내가 원하시는 조건을 최대한 판매자에게 잘 설명을 해주시고, 판매자는 고객의 이러한 욕구에 맞는 적합한 제품과 조언을 해줄수 있는 거래가 될수만 있다면 아마도 어떤 거래에서도 가장 훌륭하게 이루어지는 거래라고 생각하며, 그러자면 판매자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 바라며,
항상 고객을 위해 노력할수 있는 판매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친절한 서비스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일요일에 비즈목걸이를 구입한 아기엄마입니다^^
종로쪽에서 진주만을 취급하는곳도 별로 없거니와
저렴한걸 구입하러 왔다고 말을해도 6~70만원대를 보여주는 점원들에게
지쳐 종각서 단성사앞까지 걸어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석을 다루시는분들에겐 보석값이 100만원 이하가 저렴할수도 있겠
지만 막상 구입하려는 의도에 따라 저렴과 고가는 천차만별이잖아요~
단성사상가에도 별기대 없이 들어섰지만 일단 많은 진주를 보유하는곳인
데다가 저희의 기호에 맞게 정말 저렴하면서도 마음에드는 물건을 여유있
게 골라주시고 제선택을 천천히 기다려주신데 대해 남편도 저도 기분좋게
구매를 할수있었습니다~
아!! 또한 홈쇼핑과 백화점상품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에도 감사드
립니다~ 앞으론 너무 싼거와 터무니없이 너무 비싼거에 현혹되지 않을것
같네요~
번창하시고 또 뵙게되면 그때도 좋은물건 좋은가격에 부탁드립니다^^*
▨ RE:친절한 서비스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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