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장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는 이렇게 구매를 하셨던 분들이 다시 재구매를 해주시던가 다른 분들을 소개할 때입니다.

저희도 귀금속을 제외하면 다른 제품에 있어서는 구매자가되는데 구매했던 곳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좋지 않았을 때는 절대 다시 가서 구매하지 않습니다.

몰론 소개는 더욱더 하지 않죠.

이세상에 그 물건을 파는 곳이 하나만 있는 곳도 아닌데...

따라서 저희를 다시 찿아주셨을때는 뭔가 고객분들께서 저희들과의 거래에 있어 만족하신 부분이 있기에 다시 찿아주시는 것이고,

그 이유가 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우리 스스로가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때 느낄수 있는 보람같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장사를 하다보면 많이 답답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옳기에 이쪽이 좋습니다하여도

때로는 색안경을 끼시고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고,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해서는 제품을 팔수 없기에

어떤때는 할수 없이 고객의 비위에 맞춰드리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며,

고객을 위해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드리고 싶어도

결과가 뻔히 좋지 못할 것을 알기에 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특히 매장을 처음 찿으시는 분일수록 저희가 고객의 눈치를 많이 보게됩니다.^^

하지만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과의 약속인 신용을 지키고,

보다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이렇게 다시 찿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제가 선택한 길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며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신데 감사드리며,

항상 고객의 제품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사람이 하다보니 다소 부족한 점이 생길수도 있겠으나

고객분이 만족하실때까지 노력한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으니

특별히 만들 수 있을지는 몰라도

(특별히 만들기보다는 주문하신대로 만드는 것이 가장 잘만드는 것이기에)

특별히 신경쓰기는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