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기를 안 쓰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장 이유는 똑같이 귀찮아서... 그런 제가 이런 후기가 올라오면 너무 고마워하는 것을 보면... 참... 솔직히 기대한것 만큼 오면 그런가보다하게되고, 기대한것 이상이 왔을때만이 이런 감정이 드는것 같아요. 사실 내가 이만큼을 줬으며 그만큼을 받았을때 만족해야되는데, 사람들은 내가 준것 이상을 받았다고 느꼈을때 만족을하시게되죠.^^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2. 상세한 답글 부분은 제가 다른 쇼핑몰을 운영하시면서 실패하시는 분들을 봤을때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제품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분이 사장님일텐데... 왜 답글이나 전화상담을 직원에게 시키려고할까. 과연 고객은 자신의 질문에 누가 대답을해주기를 바랄까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주 쉬운 답인데... 그리고 진주에 대해서 여쭤보시는 분들이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비교하시기위해 문의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제품 자체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으신것이지, 진주야 품질만 가지고 조정하면 얼마든지 가격조정이 가능한 것인데, 고객분들이 문의하시는 목적을 제대로 안다면, 절대로 답변이 건성으로 혹은 짧게나가기가 힘듭니다. 고객분들이 잘 사셨을때, 제가 잘 판것이고 그래야 제대로 장사를 오래할수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고객보다는 내가 잘되기위해서 그렇게 노력을 해야되는 것이겠죠. 그래서 고객분들에게는 물건을 잘못 사신것 같으면, 핑계대지 않겠다고 합니다. 고객이 잘못 판단하실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 그런 마음으로 물건을 받고 사용하시게되면 판매한 저도 편안하지 않기때문에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환불요청하시면 저희가 택배비까지 부담해서 처리해드립니다라고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그런식으로 장사해서 큰돈 버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불편한 장사하고 싶은 생각도 없기때문에, 3. 배송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서 제가 칭찬 듣기에는 무리가 있고, 단지 저희가 50만원이하인 경우 4,000원씩내고 택배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시는 분들이 2,500원짜리 택배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런 얘기를 들으면 비용이 비싸도 계속 CJ택배를 이용해야겠구나 생각하고 현재도 5년이상 같은 택배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사이에 2번 사고는 있었고, 다행이 예비 상품이 있어서 바로 처리하고 보상은 받았지만...) 4. 상품에 대한 칭찬은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볼때면, 선물이라는 것이 반드시 비싸야 선물을 역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될수 있고, 상대방에게 맞는 제품을 했을때, 정말이지 선물로서의 역활을 제대로 하는 것이지 절대로 상품의 금액과 고객의 만족도와는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굳이 저정도까지 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그런 부분가지고 고민을 하시는 것을 볼때면, 사실 저는 더 비싼거 팔면 더 버니까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안타까울때도 있고, 어떤 때는 제가 좀 덜 벌어도 저가를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이것은 다 다르지만. 5. 여러모로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때문에,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으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